[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1월 28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나를 위한 쉼표 “THE 비움·채움”을 주제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마음 치유와 소통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횡성군 군청을 비롯한 읍면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몸의 건강 및 감정상태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오색 오감 체크 △힐링체조 △on·off 자연명상 및 산책 △힐링 원예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선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들이 그간 민원업무의 힘들었던 마음을 내려놓고 지친 마음을 치유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