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 횡성군 교육복지과 이용규 팀장은 지난 25일 실시된 제15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당선되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회장으로 일하게 된다.
이용규 팀장은 그동안 강원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회장으로 당선됐다.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2003년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임용됐으며, 횡성군 평생학습도시 선정, 아이사랑카드 최초도입 시범사업,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추진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 했다.
이용규 당선인은 “소방사는 불을 끄지만, 사회복지직공무원은 국민들의 마음속에 불을 끄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복지직 공무원이 행복해야 우리사회 가장 힘겹고 어려운 분들을 따뜻한 미소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전국 사회복지직공무원 3만 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공공복지 발전을 위하여 공공복지전문가 자질향상, 효율적 사회복지전달체계 구축, 사회복지직 권익향상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한국공공복지대상, 복지직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지역사행연 강화 및 회원복지사업, 대외협력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