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관내 외식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 알기 투어를 진행한다.
'외식업 종사자 내 고장 바로 알기 투어'는 외식업소 종사자에게 지역의 주요 문화․예술․관광․시설의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 고장을 바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러한 방문 경험을 토대로 평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를 소개 ․ 홍보하여 외식 및 관광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투어는 12월 2일부터 시작하여 12월 5일, 12월 14일, 총 3회, 읍․면별 외식업소 ‘평창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 회당 약 25명씩 참여한다.
더불어 외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평창군은, 음식업소 시설환경개선사업, 음식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인센티브 지원, 일회용 앞치마 등 위생용품 지원 등을 통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용배 보건정책과장은 “보다 나은 외식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자기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평창 투어를 계기로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신 있게 내고장의 음식-관광을 안내할 수 있는 음식문화관광 해설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평창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