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이 11월30일 신규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철원군이 추진 중인 역점 사업과 관내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장 현장 확인 체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신규 공직자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추진한다.
신규 공직자 주요사업장 견학은 용양 생태늪 체험존 조성사업장, 이길리 마을 집단이주 기반 조성 사업장 등 철원군의 주요 사업장에 방문하면 사업 담당자가 해당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신규 공직자가 이에 대해 질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관내 사업장 견학이 신규 공직자들의 군정 역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공직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 철원군의 발전을 이끌 신규 공직자들의 상호 화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