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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청년시책 추진으로 거듭나고 있는, 영월군

청년사업단장(양재국) 대통령상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청년 유출이 지속되어 심각한 고령화와 경제인구감소로 인한 새로운 인구정책을 위해 청년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자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청정영월프로젝트 진행을 위하여 먼저 지역 내 청년인구유입과 창업, 자립기반 조성, 일자리, 취업, 주거, 복지, 문화 등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정으로 2021년 4월 전담조직인 영월군 청년사업단 개소 및 양재국 청년정책전문관을 배치하여 추진했다.

영월군은 먼저 청년공간 ‘청정(靑停)지대’ 운영의 활성화로 청년공간 확보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청년 일자리 지원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인 청년 인건비 지원, 청년 장기근속지원을 위한 영월힘찬카드 지원, 취업일자리 행사를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한 영월창업허브 운영’을 통해 전문 분야별 컨설팅 및 창업교육, 청년마켓은 운영했으며 ‘청년 참여 및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청년웹진, 영상콘텐츠 제작, 리빙랩, 청년간담회, 청년클래스, 청년의 날 행사로 지역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청정영월프로젝트 성과로 영월군은 ‘2022년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우수상)을 수상였으며,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이 행전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재국 청년사업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역량과 매력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과 지역을 떠나지 않는 생태계 조성을 통해 영월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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