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12일 더샵원주센트럴파크 3단지 내에 국공립'더샵포레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는, 원주시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공동주택 단지 시행사와 무상임차 협약을 체결하고, 1억 3천만 원의 국·도·시비를 투입해 어린이집 실내 건축 공사를 시행했다.
영유아에게 맞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보육전문가에게 민간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규모 283㎡에 보육실 4개, 유희실 1개, 교사실 1개, 조리실 1개,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췄다.
보육정원은 53명으로 만 1세부터 5세까지 보육할 예정이며, 입소대기 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