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여 청년들의 실업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돕고자 사업비 4억8천만원을 편성하여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지역혁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 근로자에게는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역포용형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청년을 신규채용할 경우 10개월 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횡성군 기업경제과 일자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횡성군에 청년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