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한 발표심사를 마지막으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2023년도 승급마을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총 51개 마을이 도전하여 32개 마을이 승급을 확정지었다. 특히,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최종단계(4단계)에는 ▲홍천읍 결운2리, 장전평1리, ▲화촌면 내삼포리, ▲내촌면 서곡리, ▲남면 용수리, ▲서면 두미리 6개 마을이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승급심사는 사업 현장평가 점수(50점)와 사업비 적정성 집행심사 점수(10점), 발표심사 점수(40점)를 합산하며, 100점 만점 중 2단계는 70점 이상, 3단계는 80점 이상, 4단계는 90점 이상을 획득하여야 다음 단계로 승급이 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승급여부를 떠나 51개 마을 주민 모두 올 한 해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23년에도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