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2022년도 세경대학교 정원관리사 수료식이 12월 14일 세경대학교 본관 성공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2022년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시정원관리사 교육은 올해 3월 24일 개강하여 90시간(30회) 교육으로 12월 3일 종강했다.
교육과정으로 연당원, 베어트리파크, 아침고요수모원, 백두대간 수목원 등 다양한 정원을 견학하고 삼옥리 유아숲체험장, 세경대학교일원 등에서 실습을 실시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총 150명을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141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자격증 취득자는 111명을 배출하는 성과가 있었다.
수료식 관계자는 “작게는 내집의 소나무, 유실수, 화초를 시작으로 크게는 영월군 곳곳의 수목을 아름답게 정원으로 가꾸고 나아가 정원이 잘 가꾸어진 영월, 외지인들이 다시 찾고 싶은 영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