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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여성친화 마을조성'성평등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여성친화 특화 사업으로'성평등 마을규약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온 가운데, 4개 마을이 교육을 이수하여‘성평등 실천 마을’ 현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참여형 여성친화사업인 성평등 마을규약 만들기 사업은 여성정책 전문가인 유은주 교수와 주민이 함께 ‘우리마을 마을규약 다시보기’ 활동 및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마을별 2회씩 추진해 왔으며, 교육이수 마을에 대해서는 ‘성평등 실천 마을’이라는 현판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교육을 이수한 마을은 횡성읍 묵계리, 갑천면 매일2리, 청일면 신대리, 공근면 삼배리로 총 4개 마을이 성평등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다. 본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우천면 두곡리, 갑천면 매일1리가 시범마을로 참여한 바 있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특화사업 추진은 성평등 마을문화 조성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두가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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