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지난 11월 21일 제출한 2023년 당초예산안이 제333회 홍천군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예산(7,468억원) 보다 377억원 증액한 7,845억원 규모로 12월 14일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5.05% 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923억원, 특별회계 922억원으로 민선 8기를 실질적으로 출발하는 2023년에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예산으로 편성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3년 당초예산은 인구감소, 저출산·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과 지역균형 발전, 지역경제 활력 회복, 미래성장과 일자리 증대 등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 조기 실현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편성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