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15일 임계면에서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임계 다같이피움, 뙡”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임계 지역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 “임계 다같이피움,‘뙡’”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농산물 공동가공 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 개방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임계면 송계10길 24-7번지에 올해 하반기에 “임계 다같이피움, 뙡” 조성을 완료하고 임계면애향청년회와 행정재산 관리위탁을 체결했다.
건물은 연면적 254.2㎡ 2층 규모로 1층은 농산물 가공 시험생산 시설로, 2층은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임계 지역 청년들이 이 공간에서 다같이 생각꽃, 이야기꽃, 웃음꽃을 피우길 기대한다며, 정선 청년들이 소통하며 살기 좋은 정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