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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에도 소외계층 지원 이어 간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지역사회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배터리’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랑의 배터리’ 프로젝트는 평창읍 찾아가는 복지팀의 기획조사를 통해 영양·안전 취약계층으로 선정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식사 대용 선식, 구급용구 등을 매월 방문·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복지 의식 강화 및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한다.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일 년간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 전달, 화장품 지원, 문화 나들이 지원, 웃음액자 제작·전달하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선물 꾸러미 전달 및 온정나누기인 ‘사랑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사랑의 배터리’ 프로젝트는 그 연장선상으로 대상자를 넓히고 좀 더 세심한 지원이 이뤄지게 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특화사업으로 진행되던 ‘반올림 가게’와 ‘반올림 빨래방’은 동파 위험으로 인해 2023. 1월 중순까지 운영이 임시 중단되며, 운영 재개시부터는 대형세탁물 무료 세탁 서비스 대상자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전반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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