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2년도 4분기 자동차관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 관내 자동차 정비업 68개소, 매매업 6개소, 해체재활용업소 1개소 등 총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법정 시설과 인력 확보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관리사업자 준수사항 적정 이행 여부, 기타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전반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및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고,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