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12월 29일 오후 3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6명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궂은일을 도맡으면서도 오로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해오다2022년 12월 31일자로 정년 퇴임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6명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및 전 직원의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년퇴직하는 공직자들은 제주시 관내 환경미화원 업무에 종사하면서 도심 생활폐기물 수거업무 및 재활용품 분리선별수거작업 등 재직기간 내내 성실한 업무수행을 통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기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제주시가 청정 제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으며,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해 주신 정년퇴직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