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 제주 업사이클링센터를 개관하여 버려지는 폐기물에 디자인을 입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넷째, 기후변화 대응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15억원을 투입하여 쾌적한 도시녹지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가로녹지 공간 유지관리, 꽃길 조성 등에 12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민들의 건강·휴양과 정서를 위안하는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관리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 조성에 21억원, 산림기반시설 구축 및 산불방지 대책에 28억원을 투입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체계적인 숲 조성과 유지관리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푸른숲 조성을 위하여 산림병해충 방제 및 숲가꾸기에 69억원을 투입하여 산림병해충을 예방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다.
다섯째, 환경기초시설 마무리 운영과 자연친화적인 사후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313억원을 투입한다.
광역시설 운영 전까지 혼합 재활용품, 음식물류 폐기물 등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체계적인 악취 관리와 고농도 음폐수 배출농도 저감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47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 추진 중인 봉개매립장 최종 복토공사는 2023. 6월까지 마무리하고, 동·서부 매립시설 순환정비 및 최종복토 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해 시민에게 친환경적인 녹지공간을 제공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사후관리 기반 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우도지역 생활폐기물 증가에 따라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7억원을 투입하여 소각시설 확충사업을 마무리하고, 매립 용량 확보 및 차수시설 정비를 통한 친환경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매립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섯째, 절물자연휴양림 보완사업 및 안전사고예방 사업 추진 등에 24억원을 투입해 탐방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한다.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따라 사회적 약자 등 모두가 안전하게 휴양할 수 있도록 절물휴양림 맞춤형 보완사업 및 복합재해 대비 안전사고예방 사업 추진에 12억원, 노루생태관찰원 탐방시설 보완사업에 4억원을 투입해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전국 최고의 명품휴양림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청정환경국 전 직원은 올해 목표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청정 제주 안에서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