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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양방언 초청공연으로 활기찬 새해맞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첫 공연으로 탐라의 숨결 피아니스트 양방언 PASSION & FUTURE를 오는 1월 28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솔로데뷔 27주년을 맞은 양방언은 의사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런던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8장의 앨범과 OST를 발표했다.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 음악에 작곡으로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본 공연은 양방언의 피아노 연주를 기반으로 강이채(바이올린), 선란희(기타), 조후찬(베이스), 신동훈(드럼)의 밴드셋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이 특별출연하여 활기차고 파워풀한 공연으로 신년음악회의 포문을 활짝 열어줄 예정이다.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1월 17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며, 1층 2만5천원·2층 2만원 / 8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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