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흐림울릉도 21.7℃
  • 구름많음충주 24.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구름많음고흥 25.5℃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2일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오임수 부시장을 포함한 협의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현행 네 번째 토요일 1월 28일에서 설 당일인 1월 22일로 한시적 변경하는 것을 의결했다.

회의 운영 시 지역주민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자는 다수의 의견이 반영되어 의무휴업일을 추석 당일로 한시적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지정에 관한 고시를 하고 각 대형마트에 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제작 요청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유통산업발전법'제12조 2(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에 따라 2012년 6월부터 매월 이틀(둘째 주 금요일, 넷째 주 토요일)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