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인천 미추홀구에서 떡국떡 나눔행사가 열리고 있다.
숭의1.3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140묶음을 전달했다.
숭의1.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해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희 숭의1.3동 주민자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 설수 있어 기쁘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떡국떡을 포장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20세대, 경로당 13개소에 떡국떡 198묶음을 전달했다.
김경순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힘써 주신 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랑 가득한 떡국떡을 받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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