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1월 13일 제주 사랑의 열매를 방문하여 기부금 1,202,30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기 중 학생회 봉사부 학생들이 기부받은 교복, 문제집을 재판매한 수익과 뜻있는 학생들의 기부금을 합하여 마련했다. 학생회 주관으로 졸업한 선배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필요한 학생들에게 판매하여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세화고등학교는 이번 학생회 주관 기부금 전달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