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동문시장 내에서 가스폭발,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단체 회원 15명 등이 참여하여, 설을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시장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연휴 기간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 사용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이며, 홍보 문구가 적힌 장바구니를 배부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제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