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267세대에 먹을거리 꾸러미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월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경제적 취약계층 267세대에게 돼지갈비와 떡국 떡, 만두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설맞이 선물나누기 행사로 진행된 『우리동네 행복나눔 情』은 (주)미트앤피플에서 돼지갈비(1,120kg)를 후원하고 주엽2동새마을부녀회, 주엽1동통장협의회, 해피일산 등 지역사회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주)미트앤피플 이복원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후원을 결심했다.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설날 안부 인사도 해주고 선물도 챙겨줘서 고맙다. 덕분에 명절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복지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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