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오토 손세정기 120개(42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받은 오토 손세정기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구 대표는“최근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도 후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는 남동구에 위치한 전기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5월에도 손 선풍기 180개(2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코로나 방역과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