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계양구 지역주민 2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문화프로그램 ‘가족 사랑의 날’을 진행했다.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진행되는 가족 문화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토끼 모양 거울 커버 공예’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거울의 커버를 함께 만들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집에서 자주 보는 거울을 자녀와 함께 꾸미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 계속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가족들과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월 진행되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토끼 컵케이크 만들기·나만의 정원(원예) 만들기·피크닉 도시락 만들기·카네이션 캔들 만들기·에코페이퍼 아트·커피클레이 아트·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 거주 5세 이상의 자녀와 부모이며, 참여 희망자는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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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6월 28일 12시 1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