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 10일 양일간 사회적기업 대상 3개 분야·52개 과제 중점추진사업 설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월 8일 제주시 소재 사회적기업과 2월 10일 서귀포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사회적경제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5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3개 분야·52개 과제(100억 8,700만원)에 대한 중점 추진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세션은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정책방향 △사회적기업지원사업, 협동조합지원사업, 마을기업 지원사업 △종사자 역량강화사업, 성장기업 비즈니스 고도화 사업, 협업비즈니스 발굴 사업, 공유경제 기업지원사업, 마을거점 사회적경제기반 조성사업 △금융지원사업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공공구매 지원 등 판로지원사업이다.
또한 사회적경제사업에 대한 참여 수요조사도 함께 실시해 이번 사업에 대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용성 확대와 사회적경제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통합설명회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도민 및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사회적 가치확산으로 공존하는 제주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과 판로확대에 보다 더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