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방문이 어려운 평생교육 필요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어울림 프로그램에 참여할 20개 기관을 2월 3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지역사회 어울림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여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주 배경(다문화), 돌봄(한 부모, 차상위계층 등) 아동 관련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와 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관련 기관인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주 운영 프로그램은 ▶대본을 읽고 함께하는 연습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오늘부터 나도 배우'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근력운동으로 신체를 단련시킬 수 있는 '실내 근력운동' 등이다.
참여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