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양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 산업분야 10개 사업에 총 41억 5천 3백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을 육성하고 친환경 수산물 생산하기 위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고부가 가치 양식품종 육성을 위해 ▲해조류 종자구입 5천만 원▲해마 먹이생물 구입 1억 3천 4백만 원 ▲양식품종 다양화 3억 3천 4백만 원 등 3개 사업에 총 5억 1천 8백만 원, 지속가능한 친환경수산물 생산구조 확립을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9억 5천 3백만 원 ▲수산 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22억 5천만 원 ▲양식장 방역시설 2천 5백만 원 ▲양식수산물 생산첨가제 1억 5천만 원 등 6개 사업에 총 35억 3천 5백만 원,
하절기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구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8개 사업 대상자 신청이 완료된 만큼, 2월 보조금 심의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