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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2023년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전략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을 통한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하여 2023년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사업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평구 관내 가족, 이웃 등과 접촉이 거의 없어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외부체험 활동 등 통해 우울증 및 자살위험 경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집단프로그램은 웃음치료 7회기, 토탈공예 7회기 총 14회기 ▷자조모임은 체험활동 위주로 고구마 수확, 기후변화체험관 견학, 문화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그룹별 최소 3회기 이상 제공한다.

또한, ▷부평이음은 부평구내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영양교육, 건강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마실 이음은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의 일상의 활기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수련 사회복지사는 “우울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 개별상담과 집단활동 등을 통해 사회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특화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에게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상담,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통하여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시켜 나가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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