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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먼저! 성동구 '탄소중립 직원 교육' 실시

지난 1월 3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탄소중립 직원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1월 3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조직 내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탄소중립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김인호 센터장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탄소중립 정책의 이행 기반을 강화하고자 구청 직원 뿐만 아니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등 구 산하기관 직원까지 포함해 교육의 효과를 더했다.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 및 필요성 ▲우리나라 탄소중립 정책 현황 ▲일상 속 친환경 실천방법 ▲탄소중립기본법 상 지자체의 책무 등에 대해 강의를 들으며 탄소중립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을 비롯한 주민 대상 탄소중립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폭염, 폭우, 가뭄 등 기후위기로부터 적응력과 회복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정 전반에 탄소중립의 가치를 구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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