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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 침수피해 많은 모정천 등지서 ‘현장행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하천과는 지난 7일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이 시를 감싸는 하천 곳곳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 국장의 현장행정은 취약지구는 물론 김포시의 최북단이자 북한과의 경계에 있는 월곶면과 하성면 북단지역 하천 등지에서 실시됐다.

신 국장은 ▲하성면 가금리 양택천 하류지역 ▲대곶면 모정천 ▲통진읍 도사천 등을 섬세하게 살피며 시민 안전과 물길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 필요한 관련 공사의 조속한 착공으로 우기 전 대안이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북단 지역에서는 ‘민통선 지역의 배수시설 시건장치’와 ‘안전시설 보강’을 주문했으며, 이에 하천과에서는 해빙기 전 안전시설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승호 국장은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모정천에 대해서도 사업의 시급성이 있는 지역으로 조속히 사업을 시행해 하천이 막힘없이 원활하게 통(通)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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