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3년 단단한 어린이 문해력교실’을 2월 7일 제남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했다.
강민아(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어휘 범위를 넓히는 활동으로 낱말 사전을 만들어 보고 친구들과 함께 낱말 뜻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초등학생 3 ~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문해력을 늘려서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스스로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휘 낱말을 스스로 찾아보고 뜻을 놀이와 연계하여 독해력도 늘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새학기를 알차게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