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월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개강했다.
대정지역아동센터 및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각 8회씩 진행되며 디자이너인 신지우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주제는‘4컷 만화 그리기’로 만화 장르 알아보기부터 기본 그리기 연습, 줄거리 및 캐릭터 설정하는 방법, 4컷 만화 그리기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서관의 역할을 알리고, 관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