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2023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국내에서 9번째로 가입인증을 받은 후,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복지정책을 확대해왔다.
올해에는 ‘성숙한 100세 시민도시, SAFE 부천’이라는 비전 아래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 ▲편리하게 이동하고 교류하는 도시 ▲신체·심리·사회적 건강이 보장되는 도시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서로 포용하는 도시 등 4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49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