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정비 L=6.0km, 교량 6개소, 총 사업비 80억 원 투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통하여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제주시 학곤내 등 6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된 제주시 학곤내 등 6개 소하천 정비사업은 2023년 2월까지 실시설계가 완료될 예정이며 하천정비 L=6.0km, 교량 6개소를 시설할 계획으로 2023년에 착수하여 2024년에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하상 자연암석 보호 등을 통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