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아이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50상자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중구 관내의 한 업체가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업체인 ‘이엔아이지㈜’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엔아이지 한정심 대표는 “고물가로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엔아이지㈜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엔아이지㈜’는 관내에서 해독·찜질방을 운영 중인 업체로, 한정심 대표는 평소 이웃사랑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21년 12월에도 라면 50상자를 영종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