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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개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활동의 감소와 그에 따른 조기치매예방과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청춘의 삶을 찾아가는 백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건강백세대학은,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원장:정영호)과 협업을 통해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기로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인우울증 및 치매 검사 실시한 후 종이공예, 리본공예, 원예치료와 신체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영호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장은 “건강증진 교육사업은 건강에 유익한 생활양식 및 건강 잠재력을 함양하고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발견, 관리함으로서 개인의 건강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다.”고 전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의 감소로 유발되어지는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울감 감소와 치매를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의료자원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증진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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