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교육발전연구회(대표 정이운 교육의원, 서귀포시 서부선거구)는 2월 20일 오후 3시부터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 다문화 영재 학생 발굴 및 지원 모색”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 및 학생 종합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주관하는 정이운 교육의원은 현재 제주도와 교육청의 다문화 가정 및 학생에 대한 종합지원 정책을 검토하여 영재 학생 발굴 및 지원 방안에 대해관련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공교육에서 다문화 영재 학생 발굴 및 지원 정책을 모색하고자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했다.
정이운 대표는 다문화 가정 및 학생 증가에 따른 관련 기관과 단체들이 정책사업 추진과 더불어 학습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 제주의 아이들을 제주인재로 육성하는데 다함께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고 이번 정책토론회 의의를 강조했다.
제주교육발전연구회는 2010년 7월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부터 창립하여 현재까지 제주의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 분석을 통하여 교육정책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현안을 공론화하여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강동우의원, 고의숙의원, 김창식의원, 양홍식의원, 오승식의원, 이남근의원, 정이운의원, 강봉직의원, 송창권의원, 이정엽의원, 원화자의원 등 총 11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