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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추진 지원 약속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매우 의미 사업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월 14일 의원연구실에서 미래청년기획단으로부터 서울시 내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 추진계획 내용을 보고 받았다.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 이후 언론보도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 인식·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에 76.2%가 공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보고에서는 특히, “고립·은둔 청년을 정의, 이를 바탕으로 사회 인식조사, 전수조사 등을 통해 논리적이고 단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고심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김 의원은 평가했다.

서울시 청년정책 조정위원이기도 한 김 의원은 청년정책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거 및 금융 취약 청년 계층 지원사업(청년 이사비, 중개 수수료 지원)에 대해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사업반장은 ▲고립·은둔 청년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지원 및 서비스 제공 방법,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 지원을 위한 업무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한 발짝 나아가 이들이 원만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마음 치유 프로그램, 일 경험 강화 프로그램 등)을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 내 12만 9천여 명의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사업 확장 및 예산 추가 지원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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