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사업구역의 통장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2년 주요 특색사업 추진 결과를 돌아보고 2023년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추진 방향과 신규 특색사업 발굴에 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인 이종림 위원장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발굴에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3월 8일 개소해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간단 집수리·홀몸 어르신 돌봄 등 기본사업을 비롯하여 칼갈이 서비스·폐건전지 및 투명폐트병 교환 서비스 등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서비스를 받고 싶은 주민은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로 방문 또는 유선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