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싸릿말할아버지 경로당 노후 장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싸릿말할아버지 경로당 장판은 시공된 지 10년 이상 되어 뜯어지고 틈새가 벌어져 회원들이 보행과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해주어 감사하다”며 “새 장판으로 교체해서 경로당이 이전보다 훨씬 깨끗하고 밝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보산동장은 “이번 장판 교체로 어르신들이 더 산뜻한 마음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