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과관리의 추진 방향은 부서 핵심사업 위주의 성과지표 설정으로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 정책 체감도 조사 배점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공급자 중심의 지표를 지양하고 수요자 중심의 체감형 지표를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정성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아이디어 제안·채택 등에 성과관리 가점을 상향 조정하여 시정 내부의 혁신성, 창의성 및 적극 행정 사례들을 발굴, 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성과평가를 통한 시민주권 사회 실현이 우리 시의 목표”라며“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꼼꼼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주시의 미래를 튼튼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 및 평가 심의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