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민을 위한 열린 일자리 소통 공간 ‘잡스인천’은 취업준비생의 일자리 잡기를 도와줄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단은 잡스인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 강의, 컨설팅 등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 활동에 따라 소정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잡스인천은 취업 과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전수해줄 현직자 등 멘토 20명을 모집한다.
지원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잡스인천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멘토단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취준생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며 “다양한 기업의 재직자가 참여하는 현직자 인터뷰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의 지원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잡스인천(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카페다. 직업상담을 비롯해 온라인컨설팅, 취업특강,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