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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율방재단·자원봉사센터와 자연재난 협력 구축

재난안전도시 김포, 50만 시민 보호 앞장선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각종 자연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 그늘막 개폐 작업과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지원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구래동에 자율방재단 전진기지를 구축해 신도시 지역은 물론 통진읍 등 북부 5개 읍면의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비교적 제설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된 주요 간선도로와는 달리 제설 사각지대에 놓여 주민 안전을 위협했던 인도변의 제설작업을 위해 소형제설기 20대를 각 읍면동에 전진 배치하고, 김포시 자율방재단과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앞장서 자원봉사에 나서 겨울철 대설에도 시민들은 안전하게 인도변을 통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재난안전을 위해 힘쓰는 안전담당관실과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김포시 50만 시민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재난안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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