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와 용지 방면 외부 엘리베이터 이설 공사가 끝나 6월 1일 개통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설 공사는 달성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달성공원역 인근 달성로 일부 구간 도로가 기존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됨에 따라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는 바깥쪽으로 3.4m 옮겼으며, 용지역 방면 외부 엘리베이터도 바깥쪽으로 3.4m 이동했다.
그동안 반대쪽 칠곡경대병원역 방면 엘리베이터와 1·4번 출입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