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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질의 일자리 구축을 위한 일자리 정책 마련 요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대기업이 없는 제주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은 “양행정시에서는 이번 추경에 115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공공근로 2천명을 3개월 동안 채용할 계획을 제출하였다”며,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상회복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3개월 후 이분들은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프다”고 하였다.

 

또한,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젝트에 추경예산 5억 2,800만원을 편성하여 중장년층의 고용을 장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을 대상으로도 청년 취업지원 희망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고용을 장려하고 있다”면서, “인건비 지원을 통해 단기적으로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중장년 및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안정적으로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있어야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고 하면서 “도서지역인 제주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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