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중앙동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올 해 두 번째로 착한가게 응원 챌린지’이벤트를 오는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는 관내 착한가게 30개소 중에서 응원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13개소에 응모함을 비치하고, 3만원 이상 이용객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영수증 하단에 이름 및 연락처를 기입하여 응모함에 넣으면, 9월중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착한가게 응원 챌린지’는 분기별 한 번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엔 착한가게 이용객 12명을 추첨하여 경품(힙색)을 전달해 착한가게와 이용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중앙동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구, 가족들이 함께 착한가게를 많이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역의 나눔 활동에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동은 착한가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응원 챌린지’,‘착한가게 응원 물품 꾸러미 지원’등 "우리 동네 착한가게 돈쭐내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