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6일 마감한 2022년 제2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5명 채용에 9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9.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응시분야는‘방문건강관리사업’분야로 1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했다. 이외에도‘제주시청 청사 시설물 내외 환경정비 등’분야에 1명 모집에 28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제주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0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시험 일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향후 상황 등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시험 진행 시에는 시험장소 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예방 활동도 강화할 예정으로, 응시자들에게도 마스크(KF94) 착용 등 감염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