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필희)와 강릉원주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이준섭)가 31일(수) 오전 11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중독문제를 가진 대학생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대학생 중독 폐해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지원 ▲기관 간 전문 분야 기반 자문 및 지원체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필희 센터장은 “청년 중독은 건강한 성인기 역할 정립 및 수행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건전한 지역문화를 정착하여 중독문제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대학생들의 건강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