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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사민정 협력 사업 추진

‘산업재해 없는 노동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 민선8기 첫 정기회의가 9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사용자, 시민, 동해시 및 관계기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협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심규언 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과 공동선언문(안)을 심의하는 한편,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의견을 통해 발전적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노사민정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 일자리 실태조사 ▶취업 및 창업 현장체험 프로그램 ▶취·창업박람회 및 토크 콘서트 ▶소상공인 인사노무 컨설팅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 성희롱 예방 캠페인 ▶ 산업안전 예방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선언을 통해‘지역 경제 발전과 취약계층 고용 환경개선 및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향상, 청년 일자리 창출, 노동이 존중받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를 위한 노사민정 각 주체의 이행과제 및 역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민선8기 노사민정 각 주체 간 협력과 소통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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