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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대폭 강화

주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 단속 카메라 설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군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강화하고 있다.

 

화천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9월 중 상서면 봉오초, 상승초, 산양초, 화천읍 화천초, 간동면 오음초 등 5개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시설물을 보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각종 표지판 설치, 가드레일 보수 및 신설, 보도블럭 설치 등에 착수한다.

 

또 광덕초, 풍산초, 화천초, 사내초, 오음초, 원천초, 봉오초, 다목초 등 8개 초등학교 주변에 10월 중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15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내중·고교 앞 도로에 신호·속도위반 무인단속 카메라 2대를 양방향으로 설치한다.

 

사내중·고교 앞 도로 안전 시설물 설치는 그간 중·고교 학생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최문순 군수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한 사안 중 하나다.

 

군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사업으로 어린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여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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